
커피 유통 및 마케팅 전문 기업 SSC(에스에스씨)가 자사 브랜드인 마몬 콜드브루의 신제품 RTD 콜드브루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몬 콜드브루는 고온 가열이 아닌 자연 기반 추출과 비가열 살균(HPP) 방식으로 원두 향미를 그대로 살린 100% 원액 콜드브루 음료다.
특히 주력 제품인 브라질 피베리 싱글오리진은 고도 높은 세하도 지역에서 수확한 희소한 품종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단 2~7%에 해당하는 스페셜티 생두를 사용한다. 이는 일반 블렌드 원두 대비 향미의 밀도가 높고,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러운 쓴맛, 낮은 산미가 특징.
이번 RTD 4종은 모두 희석 없이 바로 마시는 음료형 콜드브루로 출시되며, 간편한 용기(500ml)와 고급 원두의 조합으로 홈카페는 물론 사무실, 외출용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브라질 피베리 싱글은 무산미의 특징을 지니며, 고소하고 묵직한 맛으로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이어 케냐 블렌드는 과일향과 산미의 조화가 돋보이며, 마신 뒤 깔끔하게 떨어지는 끝맛이 특징이다.
SSC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RTD가 아니라, ‘마시는 싱글오리진’에 가까운 수준의 콜드브루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카페 퀄리티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C는 향후 시즌 한정 제품 및 소비자 맞춤형 콜드브루 레시피 키트 등 다양한 콜드브루 기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통 채널도 대형마트, 라이브커머스, 카페 프랜차이즈 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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